넥센타이어, 체코 법인 내년 정상화 전망 ‘매수’-신한금융

입력 2019-11-18 08: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초기 부진한 체코 법인이 내년부터는 정상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351억 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55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마진을 담보해주는 북미 법인은 매출 1479억 원으로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신규 체코 법인은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매출 902억 원, 순적자 242억 원을 기록, 예상보다 적자폭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신규 체코 법인은 대외 환경 악화로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산업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일부 행정 이슈로 램프업이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공장 오딧이 마무리되면 내년부터는 유럽 OEM의 OE타이어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이 완성된다”며 “내년 400만 본 양산을 계획으로 연말에는 BEP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고객 및 지역 다각화라는 측면에서 향후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 장 강병중 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찬 대표이사 사 장 김현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2]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2: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57,000
    • +1.54%
    • 이더리움
    • 4,648,000
    • +1.82%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2.4%
    • 리플
    • 3,092
    • +0.72%
    • 솔라나
    • 200,400
    • +0.5%
    • 에이다
    • 635
    • +1.6%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0.82%
    • 체인링크
    • 20,810
    • -0.34%
    • 샌드박스
    • 21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