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균 한공회 상근연구부회장, 세계회계사연맹 이사 선임

입력 2019-11-14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 (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 (사진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안영균 상근연구부회장<사진>이 지난 13일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세계회계사연맹 대표자 회의에서 세계회계사연맹 이사(Board)로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안영균 부회장은 삼일회계법인과 PwC 토론토 오피스 등에서 30여 년 동안 회계감사 경력을 쌓아 온 회계전문가다. 2014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 상근연구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회계, 감사, 세무 분야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국제활동으로는 아시아태평양회계사연맹 이사로 재직했으며, 2015년 CAPA 서울 총회를 총괄 지휘,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2014년 한국 최초로 국제 회계 관련 기준 제정 기구인 세계회계교육기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활동하기도 했다.

세계회계사연맹(IFAC)은 전 세계 3백만 명의 회계사를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130여 개국 170여 개 회계전문가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동 연맹은 국제감사인증기준, 국제윤리기준 등 회계감사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준의 제정을 지원하고 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주인기 세계회계사연맹 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 두 번째 동 연맹 이사에 진출한 경사”라며 “이번 일을 발판으로 한국이 회계 분야에서 국제적 이슈를 주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70,000
    • -2.89%
    • 이더리움
    • 4,518,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67%
    • 리플
    • 3,025
    • -3.39%
    • 솔라나
    • 199,100
    • -3.91%
    • 에이다
    • 619
    • -5.5%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8
    • -4.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30
    • -2.09%
    • 체인링크
    • 20,250
    • -4.57%
    • 샌드박스
    • 210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