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유승민과 두 달동안 물밑 소통해와”

입력 2019-11-13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 보수대통합추진단장에 내정된 원유철 의원(왼쪽두번째)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총에서 정우택 의원(왼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보수대통합추진단장에 내정된 원유철 의원(왼쪽두번째)이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책의총에서 정우택 의원(왼쪽)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은 13일 최근 한국당 보수통합추진단장으로 내정된 것에 대해 "제가 소통과정에서 신뢰관계가 없었더라면 두 달 동안 물밑에서 유 대표의 변혁 측과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권성동 의원께서 원유철은 유승민과 신뢰관계가 없어서 통합추진단장으로 적절치 않다고 했다"면서 당내 일부가 자신이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측과의 보수통합 논의를 이끄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한 것을 반박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황(교안) 대표의 의중을 잘 아는 사람을 내심 원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통합추진단장으로 원(유철) 의원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제가 알기로는 유승민 의원과 신뢰관계가 없다"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이 메시지가 나온 휴대전화 화면이 전날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됐다.

원 의원은 이에 대해 "권 의원 말씀은 우리 당이 보수통합, 야권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잘 이뤄내야 한다는 충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보수통합, 야권통합은 국민이 가라고 하시는 길이다.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그 길을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가야 한다. 가는 길이 험난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347,000
    • -3.27%
    • 이더리움
    • 3,368,000
    • -3%
    • 비트코인 캐시
    • 343,200
    • -8.11%
    • 리플
    • 1,907
    • -5.03%
    • 솔라나
    • 143,600
    • -4.96%
    • 에이다
    • 279
    • -6.06%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47
    • -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20
    • -2.73%
    • 체인링크
    • 15,740
    • -4.43%
    • 샌드박스
    • 49.8
    • -0.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