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중국에 반도체소재 공장 설립(상보)

입력 2008-09-01 14: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엠케이전자는 최근 중국 국가급 개발구인 곤산경제기술개발구와 현지 공장설립에 관한 투자협의서를 체결하고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 3월에 완공될 엠케이전자의 중국공장은 부지 약 2250㎡에 2층 규모로 최신 설비를 갖춰 내년 4월부터는 반도체용 골드 본딩와이어의 양산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중국공장의 생산능력은 초기 년도 12만Km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연간 85만Km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 용인공장이 연간 약 220만km의 본딩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어, 중국공장이 가동되면 2013년에 생산능력이 세계 최고 수준인 연간 300만km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엠케이전자는 이번 중국공장 진출을 계기로 매년 20% 가까이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 내수시장 확대와 고정비용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용인공장 생산능력 증강의 필요성 등을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중국은 물론 전세계로 수출하는 생산 전초기지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엠케이전자 최상용 사장은 "중국은 세계 반도체시장의 1/4를 차지하고 있으나 수요대비 자체 공급능력이 크게 부족한 상태"라며 "오는 2013년까지 중국시장 점유율을 30% 까지 늘리고, 매출규모를 연간 200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케이전자는 지난 1982년 창립 이후 26년간 국내 반도체 소재산업을 개척해 왔으며, 주력제품인 본딩와이어 부문에서 초정밀 합금기술과 극세선 가공기술, 특수열처리기술 등 축적된 고유의 제조노하우와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 1위와 세계시장점유율 4위(12.8%)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482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으로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직전 동기대비 매출액은 40% 증가한 2195억원, 영업이익은 53.7% 증가한 73.3억원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0:4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243,000
    • -0.31%
    • 이더리움
    • 3,426,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52%
    • 리플
    • 2,081
    • -0.05%
    • 솔라나
    • 129,600
    • +1.49%
    • 에이다
    • 389
    • +0.78%
    • 트론
    • 510
    • +0.79%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60
    • -1.25%
    • 체인링크
    • 14,590
    • +0.9%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