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테마] ‘중국 판호가 뭐길래’…롤러코스터 탄 게임주

입력 2019-10-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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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주 주가가 30일 급등락을 연출했다. 중국이 특정 국내 게임에 판호(서비스 허가)를 내줬다는 소식에 급등했지만 해당 업체가 이를 부인하면서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중국 광전총국(판호발급부처)은 지난달 25일 중국 넷이즈가 배급할 예정인 액션스퀘어의 국내 게임 ‘삼국 주장록’에 대한 게임 판호를 발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에 상당수의 게임업체의 주가가 가격상승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액션스퀘어가 해당 사실을 부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판호가 발급된 것은 중국기업인 넷이즈의 자체게임인 ‘삼국주장록’이며 자사의 ‘삼국지블레이드’는 전혀 다른 게임이란 설명이다. 해당사 홈페이지는 접속량 과다로 다운된 상태다.

이날 액션스퀘어(11.04%), 와이제이엠게임즈(4.36%), 엠게임(5.83%), 드래곤플라이(2.26%), 넥슨지티(0.83%), 펄어비스(3.21%) 등은 장 초반 10% 넘게 급등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한 채 마감했다. 특히 액토즈소프트(-1.26%)는 장 초반 10% 가까이 올랐다가 하락반전한 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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