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北, 금강산 관광보다 북미 실무회담 거론해야”

입력 2019-10-26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출처=박지원 대안신당 의원 페이스북 캡처)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 움직임과 관련해 “선(先) 북미 실무회담, 후(後) 금강산 관광 문제를 거론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25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금강산 관광시설 철거 문제 발언 후 북측이 우리에게 서면 협의하자고 보낸 서면 통보는 어렵게 이룩한 남북관계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로 국민 정서에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사항에도 맞지 않는다”며 “지금은 상당한 위기가 한반도에 흐르고 있다. 전쟁을 해도 좋다는 식의 접근은 ‘페리 프로세스’를 상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김 위원장의 재고, 문 대통령의 인내와 대화, 북미 실무회담의 성공을 위해 정치권과 국민이 단결해야 한다”며 “정쟁으로 지고 새는 국회를 정상화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 4PM] "尹 대통령, 채상병 특검을 받아야만 하는 이유"
  • "이렇게 극적인 경기 처음"…'최강야구' 최강몬스터즈, 2024 개막전 짜릿한 승리
  • 민희진, 10일 어도어 이사회 연다…임시주총 의안 상정
  • "어버이날 쉬게 해주세요" [데이터클립]
  • 정부 "의대 증원 회의록, 작성 의무 준수…숨길 이유 없어" [상보]
  • 하루 이자만 수십억… 고금리에 대기업도 쓰러질 판 [고금리 직격탄]
  • 비트코인, 美 규제 움직임에 희비 교차…"조정 국면, 매우 건강한 신호" [Bit코인]
  • [기업탐구] SK하이닉스, HBM 패권의 무게를 견뎌라…‘20만닉스’ 갈 수 있나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10,000
    • -1.02%
    • 이더리움
    • 4,31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58,500
    • -0.98%
    • 리플
    • 754
    • +0.4%
    • 솔라나
    • 217,500
    • +4.42%
    • 에이다
    • 631
    • -3.37%
    • 이오스
    • 1,133
    • -3.33%
    • 트론
    • 168
    • -1.75%
    • 스텔라루멘
    • 154
    • -1.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000
    • -1.85%
    • 체인링크
    • 20,030
    • -3%
    • 샌드박스
    • 616
    • -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