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한진'에 전략적 투자한 이유는?…"배송 환경에 능동적 대응"

입력 2019-10-2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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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제공)
(GS샵 제공)

GS홈쇼핑이 한진에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GS홈쇼핑이 급변하는 배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단행했다.

GS홈쇼핑은 24일 한진의 지분 6.87%를 취득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 총액은 약 250억 원 규모고 블록딜 방식을 통해 고 조양호 회장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다.

온라인쇼핑 사업에서 배송은 고객 혜택을 차별화하기 위한 주요 서비스로, GS홈쇼핑은 군포 통합물류센터 신규 건립, 친환경 배송 등에 꾸준한 투자를 지속했다.

GS홈쇼핑은 한진이 물류 관련 광범위한 사업영역과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투자에 적합하며, GS홈쇼핑이 한층 더 높은 배송을 서비스하기 위해 높은 단계의 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한진은 GS홈쇼핑 설립 초기부터 꾸준히 협력해왔고, 현재 GS홈쇼핑의 물량 중 약 70%를 배송하고 있는 등 당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주요 협력 파트너다. 또 한진이 운영하고 있는 GS홈쇼핑 전담 배송원 제도는 당사의 차별화된 배송서비스 중의 하나다.

GS홈쇼핑은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고도화된 배송 데이터를 이용해 한층 더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또 정확하고 더 빠른 배송을 위해 지정시간 배송 등 특화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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