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GV1001, 전립선암 치료제 효과 제시”

입력 2019-10-23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젬백스앤카엘)
(사진제공=젬백스앤카엘)

젬백스앤카엘의 신약후보물질 ‘GV1001’의 전립선암 치료제로서 기전이 논문을 통해 제시됐다.

23일 젬백스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팀의 ‘거세 저항성 전립선 암세포에서 GV1001의 AKT / NF-κB / VEGF 경로를 통한 세포 생존 능력 억제 및 세포 사멸 유도’ 제하의 연구 논문이 17일 출판된 암 저널에 실렸다.

이 논문에는 GV1001과 관련해 △전립선암 세포에서 GV1001에 의한 세포 생존율 감소 및 사멸 유도 △전립선암 세포에서의 전이 및 세포 내 침투 억제력 △신생혈관 생성 억제 효능 확인 △PI3K/AKT 기전을 통한 전립선암 세포의 항암 효능 △전립선암 이종이식 동물 모델을 이용한 GV1001의 항암 효능 등이 제시됐다.

논문에서 저자는 “GV1001이 전립선암 세포의 신생 혈관 생성 억제 및 세포 사멸 유도, 세포 생존율을 억제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이 결과는 전립선 치료제로서 GV1001의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제시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젬백스 관계자는 “비뇨생식기계 암에서 GV1001의 효과에 대해서는 지난해에도 국제학술지 두 곳에 잇달아 게재되며 다양한 비뇨생식기계 암의 면역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R&D 성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V1001은 인간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hTERT) 중 16개(611~626번)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펩타이드 약물이다. 주기능은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해 주는 것이다. 그 외에도 세포보호, 항노화, 항염/항산화, 줄기세포 활성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텔로미어는 염색체 말단에 위치한 부분으로 염색체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가 분열함에 따라 텔로미어의 길이는 점차 짧아지고 이후 완전히 없어지게 되면 세포는 사멸에 이르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98,000
    • +2.35%
    • 이더리움
    • 3,531,000
    • +2.9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5.04%
    • 리플
    • 2,148
    • +0.94%
    • 솔라나
    • 129,800
    • +2.37%
    • 에이다
    • 377
    • +2.17%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26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1.91%
    • 체인링크
    • 14,040
    • +1.52%
    • 샌드박스
    • 118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