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 23일 개막…서울시, 도시 역할 확대 모색

입력 2019-10-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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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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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이달 23~25일 산업통상자원부, 비영리 국제단체 REN21과 세계 최대 규모 민간 재생에너지 컨퍼런스인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IREC는 세계 국가ㆍ도시 간 재생에너지 정책을 공유하고 공동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다. 2년 주기로 재생에너지 분야 국제 비영리단체 REN21과 개최국 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총회 슬로건은 ‘재생에너지, 우리 미래의 활력’이다. 20여 개국 장‧차관, 22개 도시 시장, 5대 국제기구 수장, 글로벌 기업대표, 전문가 등 전 세계 63개국, 300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총회는 개최 이래 최초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 주최한다. 서울시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역할 확대’를 화두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총회 주요 5개 트랙 중 하나인 ‘도시’ 부문을 맡았다. 세계 각국 전문가가 참석해 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도시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서울시는 2년마다 개최해온 '2019 기후변화대응 세계도시 시장포럼'도 이번 총회와 연계 개최해 전 세계 도시 대표단의 에너지 전략을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가 바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에 대한 전 세계의 노력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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