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중심지 정책 ‘업그레이드’ 필요”

입력 2019-10-17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위, 제38차 금융중심지추진위 개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7일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우리 금융중심지 정책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금융과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대내외 환경 변화를 민첩하게 인지하고 기회와 강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0년간 다양한 금융중심지 정책을 추진했지만, 만족스러운 성과를 도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현실을 냉정하게 받아들인다”며 “우리나라의 풍부한 금융자산과 전문인력 등 강점을 활용해 다시 도약할 기회를 얻기 위해 민간전문가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금융중심지 추진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방안, 관련 동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이날 발표에서 “우리 금융산업의 국제경쟁력과 글로벌화의 보완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외국계 금융사 다수가 국내 진입을 검토 중이고, 국내 금융사의 해외점포와 자산, 이익 규모는 확대되고 있지만, 그 비중은 아직 낮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분과 위원회를 ‘정책총괄’과 ‘금융인력 양성’, ‘국제협력’ 3개 분과로 나눠 전문가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해당 분과는 과제 발굴과 정책 제언을 거쳐 논의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한다.

한편,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는 금융위 산하 심의·의결기구로 금융중심지 관련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의견조정 등 필요 사항을 심의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호르무즈 해협 봉쇄된 채 종전하나⋯“트럼프, 측근에 전쟁 종료 용의 시사”
  • 4월 가격인하 제품은?…라면·과자·아이스크림 등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달러 1530원 돌파 ‘금융위기 후 최고’, 전쟁·외인·신현송 악재
  • 26.2조 '초과세수 추경'…소득하위 70% 1인 10~60만원 준다 [전쟁추경]
  • 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대한항공 ‘비상경영’·아시아나 ‘국제선 감편’
  •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 "단기 최대 리스크는 '중동 사태'⋯환율 큰 우려 안해"
  • KF-21 첫 수출 임박…인도네시아 찍고 세계로 간다 [K-방산, 50년 런칭 파트너]
  • 트럼프 이란 발전소 위협에 국제유가 상승...WTI 3년 반 만에 100달러 돌파 [상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65,000
    • +1.57%
    • 이더리움
    • 3,171,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704,000
    • +0.43%
    • 리플
    • 2,024
    • +0.35%
    • 솔라나
    • 125,100
    • -0.79%
    • 에이다
    • 364
    • -2.15%
    • 트론
    • 474
    • -2.47%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20
    • +0.92%
    • 체인링크
    • 13,230
    • +0.68%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