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농가, 경기 연천군서 발견

입력 2019-10-16 14: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사진 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농가가 경기 연천군에서 발견됐다.

연천군 신서면의 한 돼지 농가는 비육돈(肥肉豚ㆍ잡아먹기 위해 기르는 돼지) 네 마리가 폐사하자 16일 경기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이 농가에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인근을 차단ㆍ소독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맡겼다.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밤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방역 당국은 이 농가에서 발병이 확인되면, 이 농가를 포함해 반경 3㎞ 이내에서 키우던 돼지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신고 농가 반경 3㎞ 안에선 돼지 7400여 마리를 기르고 있다.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을 받은 농가는 지금까지 14곳이다. 지난달 16일 파주 연다산동에서 처음 발견된 후 △9월 17일 연천 백학면 △9월 23일 김포 통진읍ㆍ파주 적성면 △9월 24일 강화 송해면 △9월 25일 강화 불은면ㆍ삼산면 △9월 26일 강화 강화읍ㆍ하점면 △10월 1일 파주 파평면 △10월 2일 파주시 적성면ㆍ김포시 통진읍 △10월 9일 연천 신서면에서 잇따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도나 서울 이남으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파주와 김포, 연천에서 식용 가능한 모든 돼지를 사들이고 있다. 마감일까지 수매를 신청하지 않거나, 출하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된 돼지는 살처분을 진행 중이다. 이번 신고 농가는 아직 수매를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400조원 쏟아붓는 빅테크, 왜 한국을 ‘풀스택 AI 허브’로 찍었나 [양강전 속 韓의 AI 승부수]
  • 코스피, 강보합 6700선 회복…코스닥은 2%대 반등
  • 폭염의 끝은 언제…북반구 덮친 '동시다발 폭염' [이슈크래커]
  • '빈틈없는 야구장'…좌석 점유율 87.4%, 800만 관중도 최단 [데이터클립]
  • ‘대선 허위발언’ 尹 1심 당선무효형...국힘, 확정시 397억 반환해야
  • AI 패권에 5조달러 쏟는다…미국 ‘자금조달 총력전’
  • 창신메모리 상장에…中 반도체 ETF 수익률 ‘쑥’
  • 청년미래적금 200만명 몰렸지만…"저축 못 하는 취약청년 소외"
  • 오늘의 상승종목

  • 07.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51,000
    • +0.87%
    • 이더리움
    • 2,860,000
    • +4%
    • 비트코인 캐시
    • 314,900
    • +2.51%
    • 리플
    • 1,611
    • +0.25%
    • 솔라나
    • 111,300
    • +1.74%
    • 에이다
    • 241
    • +0%
    • 트론
    • 483
    • -0.21%
    • 스텔라루멘
    • 265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20
    • +2.34%
    • 체인링크
    • 12,820
    • +4.23%
    • 샌드박스
    • 65.87
    • +0.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