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060선 회복…외인ㆍ기관 ‘사자’

입력 2019-10-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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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인ㆍ기관의 순매수 행진 속에 상승 출발했다.

14일 오전 9시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28포인트(1.09%) 오른 2066.89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806억 원 순매도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7억 원, 158억 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950원(1.93%) 오른 5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SK하이닉스(1.13%), 삼성전자우(2.00%), 삼성바이오로직스(0.62%) 등이다. 반면 현대차(-1.19%)와 네이버(-1.60%), 현대모비스(-0.41%)는 하락세다.

하인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이 체결되면서 상승 출발한 것으로 보인다”며 “여기서 주가가 더 상승하기 위해서는 12월 관세 부과 유예가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율 관련해서도 합의가 나온다면 주가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며 “시장에선 이를 확인하고자 할 것으로 보여 상승 폭은 2100선을 넘지는 못하는 등 제한적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도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1포인트(0.98%) 오른 639.16포인트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537억 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9억 원, 33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200원(0.37%) 오른 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에이치엘비(11.04%), CJ ENM(0.55%), 메디톡스(0.58%) 등도 상승세다. 반면 케이엠더블유(-3.02%)와 펄어비스(-0.60%) 등은 하락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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