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닫은 SNS 다시 오픈한 이유? "IMF 변명, 너무해"

입력 2019-10-12 01:56 수정 2019-10-12 0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허지웅 SNS)
(출처=허지웅 SNS)

허지웅이 암을 극복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그의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고백한 이후 8개월 만에 암이 완치됐음을 밝혔다. 이어 방송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다음주부터는 그의 본격적인 방송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허지웅은 투병 소식을 전하며 SNS 활동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허지웅은 "아무래도 (혈액암) 투병 중에는 '아파요' '외로워요' 앓는 소리를 하게 되니 SNS를 아예 닫아놓고 있었다"라며 그 이유를 밝혔다.

이런 상황 속 허지웅이 오랜만에 SNS의 문을 열어 시선이 쏠린 바 있다. 당시 허지웅의 게시글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발언에 대한 분노로 시작됐다. "이건 너무하는 거 아닌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는 마이크로닷의 부모가 20여년 전 고향 이웃들에게 수억 원을 빌린 뒤 도주한 것에 "IMF 외환위기 시절이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한 것에 일침을 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78,000
    • +0.25%
    • 이더리움
    • 4,490,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88,500
    • +0.66%
    • 리플
    • 750
    • +0.27%
    • 솔라나
    • 205,400
    • -1.63%
    • 에이다
    • 672
    • -0.15%
    • 이오스
    • 1,171
    • -6.54%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0.89%
    • 체인링크
    • 20,910
    • -0.67%
    • 샌드박스
    • 657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