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뉴프라이드, 미국 대마 재배 급증..의약용 CBD 확대 수혜 '강세’

입력 2019-10-08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프라이드가 미국 농가의 대마 재배 급증 소식에 강세다. 특히 의약용 칸나비디올(CBD) 시장 확대 증가가 예상되면서 뉴프라이드의 수혜가 예상된다.

8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일 대비 55원(4.53%) 오른 12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영향으로 수십 년간 옥수수와 콩을 주로 재배하던 미 농가들이 해당 작물의 수출 불확실성이 커지자 대마 재배에서 살길을 찾고 있다. 미국 정부는 2018년 12월, 농업법을 개정해 산업용 대마를 전면적으로 허용했다.

올해에만 일리노이주를 포함한 13개 주가 대마 재배에 들어갔다. 2018년 대마 재배 농지 규모가 7만8000헥타르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28만5000헥타르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 재배된 대마 가운데 78%가 CBD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프라이드는 미국 현지에 ‘재배-추출-제조-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올인원(All-in-One)’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칸나비디올(CBD), 햄프(Hemp) 등 칸나비스 관련 제품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오일 활용 상품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40,000
    • -1.58%
    • 이더리움
    • 4,511,000
    • +0.36%
    • 비트코인 캐시
    • 678,500
    • -1.88%
    • 리플
    • 741
    • -1.46%
    • 솔라나
    • 196,900
    • -4.32%
    • 에이다
    • 656
    • -2.67%
    • 이오스
    • 1,180
    • +0.85%
    • 트론
    • 173
    • +1.76%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0.9%
    • 체인링크
    • 20,290
    • -3.15%
    • 샌드박스
    • 646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