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업황 부진에도 수익성 개선 양호 ‘매수’ -KB증권

입력 2019-10-07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증권은 7일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하지만 동사는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절감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이 양호하다며 목표주가 5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현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2조3976억 원, 영업이익은 17% 오른 910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편의점 부문을 주목하면서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사업 부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편의점 부문의 실적에 대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편의점과 슈퍼의 MD 통합 효과로 매입률이 개선되고, 일부 판관비 절감 효과도 더해지면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3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예상대비 부진하지만, 동사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꾸준히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비우호적 날씨와 편의점 업계 전반에 신규 출점이 많았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그런데도 동사는 원가율 개선 및 판관비 절감 전략으로 눈에 띄는 수익성 개선 흐름을 1분기부터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허서홍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22,000
    • +3.33%
    • 이더리움
    • 4,991,000
    • +7.87%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35%
    • 리플
    • 3,180
    • +2.95%
    • 솔라나
    • 210,800
    • +4.77%
    • 에이다
    • 711
    • +10.06%
    • 트론
    • 417
    • -1.42%
    • 스텔라루멘
    • 379
    • +4.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2.1%
    • 체인링크
    • 21,810
    • +7.02%
    • 샌드박스
    • 219
    • +4.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