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2700표'와 '5000표' 사이…"실체 묘연한 CJ-팬덤 온도차"

입력 2019-10-0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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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득표수 조작' 의혹 2년 만에 재현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아이돌 연습생 이해인과 관련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득표수 조작 의혹이 다시 불거진 모양새다. 이해인 부친의 성토 글로 인해 2년 전 설왕설래가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2일 디시인사이드 이해인 갤러리에는 그의 부친으로 보이는 네티즌이 글을 올려 후폭풍을 낳았다. 글쓴이는 "조작 논란으로 회사에 문제를 제기했더니 몇 달 안에 데뷔시켜 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늦게나마 계약을 해지했지만 그동안 아무 일도 못하고 시간을 보냈다"라고 날을 세웠다.

이해인에 대한 해당 게시글은 최근 수사 선상에 오른 엠넷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의혹과도 맞물려 더 큰 파장을 낳고 있다. 특히 2017년 엠넷 '아이돌학교' 방송 당시 이해인 팬덤을 중심으로 득표수 조작 의혹이 불거진 일도 새삼 수면 위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당시 팬들은 모바일 투표 인증사진을 모아 5000건 이상의 득표가 이루어졌다고 주장했다. 실제 방송 상 2700표를 얻은 바 있어 의혹을 낳았지만 객관적 입증 자료가 되지 않아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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