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 영향…제주공항 항공기 143편 결항

입력 2019-10-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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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미탁'이 북상하면서 그 영향으로 제주공항 항공기 143편이 결항 조처됐다.

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제주공항에서 군산으로 출발 예정인 이스타항공 ZE302편이 결항하는 등 이날 운항 예정인 출발 항공편 77편(국내 69, 국제 8)이 태풍으로 운항계획을 취소했다. 제주공항 도착 편은 66편(국내 58, 국제 8)이 결항 조처됐다. 대부분 낮 12시 이후 항공편이다.

이날 운항 예정인 항공편은 모두 509편(국내 445, 국제 64)으로, 결항 조처된 143편 외에도 추후 결항이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제주공항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태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이 점차 제주에 영향을 미치면서 결항하거나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이 늘 수 있다"라면서 "공항에 오기 전 항공사에 운항 계획을 미리 파악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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