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VR페스티벌 열고 현실세계 잊게 하는 ‘몰입 경험’ 선보인다

입력 2019-10-02 08: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점프 소셜 VR’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들이 e스포츠 중계를 시청 중인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점프 소셜 VR’ 서비스에 접속한 이용자들이 e스포츠 중계를 시청 중인 모습.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VR·AR 행사인 ‘코리아 VR 페스티벌(KVRF) 2019’에서 5G 기반 VR·AR 기술을 활용한 몰입 경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몰입 경험은 대화형 플랫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 등을 아우르는 말로, 디지털 공간이 현실 세계와 상호작용하며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험을 말한다. ICT 리서치 기관 가트너는 2019년 주목해야 할 10대 기술 중 하나로 몰입 경험 기술을 선정하기도 했다.

오는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VRF 2019’에서는 점프 소셜 VR, AR 동물원, 롤 챔피언스 코리아 VR 중계, 점프 VR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전시 공간을 관람객들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지는 ‘몰입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표 체험 공간인 ‘소셜 VR 펍’에서는 관람객들이 ‘점프 소셜 VR’ 서비스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VR 기기를 착용한 관람객이 ‘점프 소셜 VR’에 접속하면 실제 전시장과 똑같은 가상 공간에서 영화, 스포츠 경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5G 상용화 이후VR·AR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며 “e스포츠 경기장과 동물원이 우리 손 안에 들어온 것처럼 고객들에게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경험을 계속해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0: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901,000
    • +1.59%
    • 이더리움
    • 4,122,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08%
    • 리플
    • 708
    • +0.43%
    • 솔라나
    • 205,600
    • +0.88%
    • 에이다
    • 611
    • -0.81%
    • 이오스
    • 1,099
    • +0.09%
    • 트론
    • 175
    • -1.69%
    • 스텔라루멘
    • 145
    • -2.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1.78%
    • 체인링크
    • 18,730
    • -2.04%
    • 샌드박스
    • 580
    • -1.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