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3G 휴대폰으로 'T머니 자동충전'

입력 2008-08-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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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카드, 신한카드 등과 서비스 발표...SKT, 조만간 도입

3G(세대)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선불 교통카드인 'T머니카드'의 충전을 자동을 할 수 있게 된다.

KTF와 SK텔레콤, 한국스마트카드, 신한카드, 비자코리아 등은 20일 롯데호텔 버클리룸에서 '모바일 T-money 자동충전 서비스' 발표회를 갖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KTF는 이날부터 서비스 실시에 들어갔고, SK텔레콤도 조만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3G(세대) 가입 고객은 한국스마트카드 자회사인 티모넷의 서비스를 이용, 교통카드 잔액이 일정액 이하로 낮아지면 신한비자카드를 통해 자동충전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면 모바일 티머니 이용자가 신용카드를 이용, 3000원 미만시 1만~5만 원의 자동충전을 예약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스마트카드와 티모넷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한카드와 비자코리아가 충전기능을 각각 담당한다.

KTF 이상열 T사업본부장은 "이번 자동충전 서비스 상용화를 계기로 SHOW 고객은 더욱 편리한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USIM 금융칩 기반의 뱅킹, 신용카드, 증권, 멤버쉽 서비스 등 일상 생활에서 유용한 생활중심형 서비스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TF 고객이 자동충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SHOW 다운로드팩의 티머니 메뉴에서 '팝업 모바일 티머니'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KTF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선착순 5만 명에게 자동충전 이용료(월 500원) 3개월 면제와 추첨을 통한 1년치 교통비 무료 충전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 SK텔레콤 또한 조만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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