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 농림축산검역본부 효력 승인 완료

입력 2019-10-01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린업-에프 소독제, 삼종염 제제로 분말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 사용하기 간편

우진비앤지가 자사의 기존 소독제인 크린업-에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소독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우진비엔지에 따르면 소독제 크린업-에프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대하여 네덜란드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실시한 결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 효과에 대한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ASF 살바이러스 소독 효과를 인정받은 크린업-에프 소독제는 삼종염 제제이며, 분말로 되어 있어 농가에서 사용하기가 간편하다"며 "소독세정 성분이 포함돼 유기물이 있는 농장 환경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진비앤지는 1977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42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우수업체 (KV 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했다.

EU-GMP의 개념설계로 준공된 예산 우진바이오 백신 공장도 KV GMP 허가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백신 사업 진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97,000
    • -0.09%
    • 이더리움
    • 4,556,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1%
    • 리플
    • 763
    • -1.42%
    • 솔라나
    • 212,800
    • -1.39%
    • 에이다
    • 682
    • -1.16%
    • 이오스
    • 1,223
    • +1.92%
    • 트론
    • 169
    • +2.42%
    • 스텔라루멘
    • 164
    • -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1.32%
    • 체인링크
    • 21,240
    • -0.75%
    • 샌드박스
    • 674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