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재환, 32kg 감량 후 180도 달라진 일상…음식 먹는 방법부터 ‘눈길’

입력 2019-09-2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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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가수 유재환이 체중 감량 후 180도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최근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이 출연해 확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이날 유재환은 스케줄로 이동하던 중 휴게소에 들러 여러 음식을 주문했지만, 섭취량은 철저하게 지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월 출연했을 때와는 확연한 다른 모습이었다.

당시 유재환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스케줄이 있을 땐 금식을 하며 커피와 음료수, 탄산음료만 마셨다. 스케줄이 모두 끝난 뒤에야 5가지 메뉴를 시켜놓고 한 번에 먹는 등 간헐적 폭식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4개월의 다이어트로 약 32kg을 감량한 유재환은 식습관마저 바뀌었다. 그는 “예전에는 포만감이 행복이었다면 지금은 맛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달라진 마인드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후 저에게 집중해 주시는 걸 느낀다”라며 “요즘 거울을 보는 게 습관이 됐다. 살이 빠지니까 내 모습을 자꾸 보게 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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