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박근혜 5촌 피살사건' 흉기 지문 재감식 의뢰

입력 2019-09-27 1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전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건에 사용된 흉기의 지문을 최근 재감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광수대)는 박 전 대통령 5촌 간 살인사건 흉기의 지문 재감식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 5촌 박용철 씨는 지난 2011년 9월 북한산 등산로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수사기관은 북한산 중턱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또 다른 박 전 대통령의 5촌 박용수 씨가 박용철 씨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을 매 숨졌다고 보고 수사를 종결했다.

하지만 박용철 씨 유족은 제3의 인물이 청부살인을 했을 개연성이 있다며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이후 경찰은 2017년 9월 광수대에 사건을 배당하며 재수사에 착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69,000
    • -2.81%
    • 이더리움
    • 5,306,000
    • -2.3%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6.1%
    • 리플
    • 734
    • -1.21%
    • 솔라나
    • 231,800
    • -2.07%
    • 에이다
    • 633
    • -2.91%
    • 이오스
    • 1,120
    • -4.19%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2.31%
    • 체인링크
    • 25,250
    • -0.24%
    • 샌드박스
    • 615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