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억 박유천 소유 고급 오피스텔 첫 공매 유찰

입력 2019-09-26 17: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감정 평가액만 38억6000만원, 입찰 보증금도 3억8600만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 라테라스’ 오피스텔 전경. (사진 제공=지지옥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 라테라스’ 오피스텔 전경. (사진 제공=지지옥션)
가수 박유천씨 소유의 고급 오피스텔이 공매 첫 입찰에서 유찰됐다.

26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23~25일까지 진행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 라테라스’ 1302호(182㎡)에 대한 첫 공매 입찰에 단 한 명의 응찰자도 나서지 않았다. 감정 평가액만 38억6000만원으로 입찰서를 제출하기 위한 입찰 보증금도 3억8600만원에 달한다.

공매를 신청한 기관은 강남구청이다. 박씨의 오피스텔은 지난 2017년에도 세금 미납을 이유로 공매가 진행된 바 있다. 당시 감정가는 31억5000만원으로 공매 진행 도중 취소되면서 매각은 면했다.

2회차 입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찰 최저가는 최초 감정가보다 10% 낮아진 34억7400만원이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최근 경매시장에서 10억원 이상의 고가 물건이 1회 유찰 후 2회차에 감정가를 웃도는 금액에 낙찰되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하지만 이번 물건은 입찰보증금만 수 억원에 달해 응찰자가 나설 수 있을 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박씨의 오피스텔에 대한 경매개시결정이 내려지면서 현재 사전 준비 절차도 진행중이다. 지난 6월 경매개시결정 이후 법원은 경매 진행을 위해 각 채권자들에게 최고서를 발송하고, 감정평가, 현황조사, 물건명세서 작성 등을 명령했다. 경매 일정은 올 연말로 예상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만피' 달성은 시간 문제…"포스트 주도주는 '피지컬AI'"
  • [긴급진단] “전술적 투자처 넘어 핵심 시장으로”…코스피 8000, 반도체 이익 장세 시험대 [꿈의 8000피 시대]
  • ‘삼전닉스’가 쏘아 올린 백화점株 랠리⋯“서민은 지갑 닫은 K양극화”
  • 5월은 장미축제의 달…대구·삼척·울산·임실 등
  • 반값 숙박에 여행비 지원⋯“가성비 좋은 국내로 U턴 하세요”[高유류할증료 시대, 알뜰 여행법]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하이닉스에 밀린 삼성전자…"지금이 오히려 기회" [찐코노미]
  • 스승의 날 30도 웃도는 더위...15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38,000
    • +2.19%
    • 이더리움
    • 3,367,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645,000
    • +0.55%
    • 리플
    • 2,205
    • +4.26%
    • 솔라나
    • 136,200
    • +1.72%
    • 에이다
    • 399
    • +2.05%
    • 트론
    • 523
    • +0.58%
    • 스텔라루멘
    • 241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90
    • +1.36%
    • 체인링크
    • 15,410
    • +2.6%
    • 샌드박스
    • 117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