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조 "분할 반대 징계 조합원 구제해달라"

입력 2019-09-24 16: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 구체 신청서 제출

(연합뉴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법인분할 저지 과정에서 징계 당한 조합원 1415명을 구제해달라고 24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5월 31일 법인분할 주주총회 전후로 사측 관리자나 파업 미참여 조합원을 폭행해 해고된 4명과 생산 방해 등으로 정직된 24명을 포함해 파업에 상습 참여한 조합원이다.

노조는 "회사는 법인분할 반대 파업이 부당하다고 보지만 노동 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면 정당할 수 있다"며 "절차상 다소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파업 정당성이 상실되지 않는다는 다수 노동법 학자 견해와 판례가 있다"고 했다.

이어 "파업 중에 일반 조합원을 대규모 징계한 것 자체가 부당노동행위다"며 "노동위원회는 노동 탄압과 부당노동행위를 분명히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사규에 따라 인사위원회에서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거쳤다"며 "기물파손, 절도, 폭력 등 불법 행위 당사자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시총 1위 등극…삼성전자 25년 독주 깨졌다
  • 술 안 마시는 20대 …"술 거절해도 눈치 안 봐" [데이터클립]
  • 단독 軍 후방 경계, 이르면 내년부터 '사설 경비업체'가 맡는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4대 금융, 상반기 순익 11조원 눈앞⋯증시 훈풍에 최대 실적 전망
  • 폭염ㆍ폭우에 태풍까지⋯올여름 물가 부채질할 '변수'는 [이슈크래커]
  • 러브버그 이번 주 후반 절정⋯집에 들어왔을 때 대처법은
  • 미·이란, 60일 내 최종합의 로드맵 도출…호르무즈 안전통항 핫라인 구축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733,000
    • +1.04%
    • 이더리움
    • 2,655,000
    • +2.12%
    • 비트코인 캐시
    • 304,400
    • +1.87%
    • 리플
    • 1,728
    • +0.17%
    • 솔라나
    • 111,900
    • +1.27%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500
    • +1.21%
    • 스텔라루멘
    • 324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2.13%
    • 체인링크
    • 12,200
    • +1.92%
    • 샌드박스
    • 85.03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