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삼성전자, 52주 신고가…불공정거래 논란 ‘케이엠더블유’

입력 2019-09-2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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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2019 공식 모델(우측)과 삼성전자 모델들이 IFA 2019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55형부터 98형까지 ‘QLED 8K’ TV. 풀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FA 2019 공식 모델(우측)과 삼성전자 모델들이 IFA 2019 삼성전자 전시장에서 55형부터 98형까지 ‘QLED 8K’ TV. 풀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20일 국내 증시 키워드는 #반도체 #삼성전자 #케이엠더블유 #카카오 #두산 등이다.

전일 삼성전자가 15개월 만에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주가 상승 이유와 관련해 △반도체 업황 회복 △갤럭시 폴드의 성장 잠재력 △OLED 사업구조 전환 등을 꼽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지난 4일 이후 9일간 7000 억 원 이상 순매수 했다”며 “이는 DRAM, NAND 재고가 연초대비 50% 감소하고 반도체 수급 개선에 따른 가격 상승이 기대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을 상회하는 갤럭시 폴드 판매로 IM (스마트 폰) 사업부의 중장기 이익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DP (디스플레이) 부문도 LCD 출구 전략에 따른 OLED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널리스트 선행 매매 연루설이 보도된 케이엠더블유에도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관련해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부 언론사의 특사경 증권사 KMW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보도는 완벽한 허위 사실 유포에 불과하다”며 “현 시점에서는 본질에 충실한 투자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는 국내 수급이 KMW 실적 호전을 이끌었다면 내년엔 중국•미국•일본 수출이 가파른 실적 향상 추세를 이끌 전망”이라며 “노키아•ZTE•삼성전자를 비롯한 납품업체들 수급 동향과 해외 통신사 5G 상용화 일정을 감안할 때 이젠 서서히 KMW의 2020년 매출액 1조5000억 원 이상 달성 여부를 따져봐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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