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제3회 벤처 인사이트 포럼 개최

입력 2019-09-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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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벤처인사이트포럼에서 홍성태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19일 열린 벤처인사이트포럼에서 홍성태 교수가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는 19일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제3회 벤처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선‧후배 벤처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및 네트워킹 △연사 강연–홍성태 교수(한양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사후 네트워킹 등 순서로 진행됐다.

강연 시간에는 홍성태 교수가 ‘지속성장 기업들의 비결’을 주제로 기업인의 자세, 업의 본질(brand concept)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홍 교수는 “기업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갖춰야 할 요소는 ‘자기다움’이고, 이는 모든 기업이 갖춰야 할 마케팅 전략”이라며 “야후, 싸이월드, 노키아 등이 겪은 위기와 실패 원인에 소개했다.

이어 그는 “레고가 1932년 창립 후 성장과 추락을 반복했으나 현재 최고의 장난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자기다움’을 찾았기 때문”이라며 “자기다움을 찾기 위해선 업의 본질을 되새기고, 회사 구성원들과 주인의식을 공유하고(회사의 업에 대해 공유), 정확한 타깃(마케터에서 영감을 주는 뮤즈)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열린 벤처인사이트포럼에서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19일 열린 벤처인사이트포럼에서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벤처기업협회)

안건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벤처 인사이트 포럼이 벤처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포럼은 10월 17일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5G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 예정이다. 신청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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