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성살인 용의자 DNA 5·7·9차 3건의 사건서 검출"[3보]

입력 2019-09-19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아 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DNA 분석기법을 통해 당시 10차례의 사건 가운데 3차례 사건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용의자 A(56) 씨의 DNA가 화성사건 중 3차례 사건의 증거물에서 채취한 DNA와 일치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3차례 사건은 5, 7, 9차 사건에서 나온 것이다. 이 가운데 9차 사건에서는 피해여성의 속옷에서 A 씨 DNA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이브와 갈등 직전…민희진, 뉴진스 MV 감독과 나눈 대화 보니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3: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30,000
    • -2.57%
    • 이더리움
    • 4,579,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664,000
    • -4.05%
    • 리플
    • 726
    • -3.2%
    • 솔라나
    • 195,000
    • -5.06%
    • 에이다
    • 652
    • -3.69%
    • 이오스
    • 1,131
    • -3.74%
    • 트론
    • 172
    • -1.15%
    • 스텔라루멘
    • 161
    • -3.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3.88%
    • 체인링크
    • 20,000
    • -2.68%
    • 샌드박스
    • 635
    • -4.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