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FOMC 시장 눈높이에 부합”-NH투자

입력 2019-09-19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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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미국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과 관련해 시장 눈높이에 부합한 결정이었다고 판단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은 18일(현지시간) 이틀간의 FOMC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해 1.75~2.00%로 낮췄다.

안기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된 8월만 하더라도,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 낮춰야 한다는 시각이 많았으나 현 상황에서는 25bp 인하 및 향후 유동적인 결정은 당초 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현재 미국경제는 동행지표(산업생산, 소매판매)는 7월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후행지표(고용)는 견조한 반면, 선행지표(기업 설비투자, ISM 제조업지수)는 부진한 상황”이라며 “소비재 관세인상이 부과된 9월 이후 동행지표나 후행지표가 얼마나 타격을 받았는지도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연준이 일단 금리를 25bp 낮추고 향후 인하는 유보적으로 두는 것이 중앙은행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결정”이라며 “또한 금리인하 또는 대차대조표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비교적 비둘기(Dovish) 성향의 결과라고 해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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