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올 추석 주문 수 전년 比 2배 증가…1인 메뉴 4배 증가

입력 2019-09-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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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요기요)
(사진제공=요기요)

배달 앱 요기요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주문 수가 전년 대비 2배 늘었다고 밝혔다.

17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국내 대표 배달 앱 요기요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의 전체 주문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난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주문 수를 비교해도 올해 추석의 주문 수가 가장 크게 늘었다. 그중에서도 나홀로 추석을 즐긴 ‘혼추족’들의 명절 당일 배달 주문 수 증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 1만 원 이하의 1인분 메뉴 주문 수는 지난해 추석 당일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연휴의 마지막 날 가장 많은 주문 수를 기록했던 다른 명절과 달리 올해 추석에는 실질적인 연휴의 시작이었던 11일 저녁 시간대 주문 수가 가장 많았던 것도 특징이다.

요기요는 짧은 연휴 탓에 고향을 찾지 않는 사람들이 늘면서,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챙긴 사람들이 올해 유독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 경기 등 젊은 층이 다수 거주하는 서울 외곽 수도권 지역의 배달 음식 주문 수도 눈에 띄게 늘었다. 고향을 찾지 않는 이들이 늘면서 부천, 의정부, 고양, 화성 등 위성도시의 추석 연휴 대비 주문 증가율도 평균 3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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