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치매 초기에 알아낼 수 있는 조기진단키트 개발

입력 2019-09-16 13: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연구진이 혈액이나 땀, 침 등으로 초기 잠복 상태의 치매를 잡아낼 수 있는 치매 조기진단키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명옥<사진> 경상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치매를 손쉽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지난 12일 게재됐다.

보통 치매는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이나 인지능력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그러나 치매가 어느정도 진행된 뒤에야 식별 가능하고 고가인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치매 증세가 나타나기 전에 진단해 치매 예방 및 치료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혈액이나 땀 및 침과 같은 간단한 분비물을 시료로 초기 잠복상태 치매까지 판별해 내는 조기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연구팀 관계자는 "기존의 주관적 진단이 아니라 개인별 맞춤 진단이 가능하도록 진단의 정확도와 객관성을 높였다"며 "인지능력의 장애나 치매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치매 초기를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치매 예방 및 치매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진단키트에 관련된 기술은 민간 기업에 이전돼 올해 말 제품화를 목표로 임상이 진행 중이다. 연구진은 임상데이터와 연구방법론이 논문 게재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실용화와 상용화가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다시 확대…강남·용산은 하락세 지속
  • '100주년' 한글날, 관심 가장 큰 세대는 20대 [데이터클립]
  • 성심당 문 닫습니다, 단 하루만
  • 상속·고령농·임대차 농지, 정부 전수조사 처분 제외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은 HFT 방치한 거래소에”⋯이억원 “더 엄격히 대응” [국감]
  • 삼성전자, 영업익 100조 시대 열었다⋯HBM4ㆍ메모리 초호황이 견인
  • 석 달째 400억달러대 행진⋯8월 경상흑자 461억달러 '역대 2위'
  • 오늘의 상승종목

  • 10.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805,000
    • -0.08%
    • 이더리움
    • 3,420,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383,200
    • -4.77%
    • 리플
    • 1,918
    • +0.21%
    • 솔라나
    • 151,100
    • -3.51%
    • 에이다
    • 328
    • -4.65%
    • 트론
    • 455
    • +0%
    • 스텔라루멘
    • 267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00
    • +0.04%
    • 체인링크
    • 17,710
    • -0.62%
    • 샌드박스
    • 95.85
    • -3.2%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Spiko Series B $90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iExec 인기지수 304
    • 2 Orca 인기지수 297
    • 3 PaperDAO DeFi 인기지수 268
    • 4 Meteora DeFi 인기지수 25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M · 유통량 113% D-61
    • Capricorn $15.7M · 유통량 53% D-14
    • Scroll $2.4M · 유통량 51% D-13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9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