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태국서 2700억 규모 석유화학 플랜트 단독 수주

입력 2019-09-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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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 PP3 플랜트 옆 공장 설비 추가 프로젝트

▲이광일(왼쪽 세번째)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가 10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열린 HMC PP4 프로젝트 계약식에서 계약 서명 후 HMC 폴리머사 마틴 티크너(왼쪽 두번째) 사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GS건설)
▲이광일(왼쪽 세번째)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가 10일 태국 방콕 현지에서 열린 HMC PP4 프로젝트 계약식에서 계약 서명 후 HMC 폴리머사 마틴 티크너(왼쪽 두번째) 사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GS건설)

GS건설이 약 2억3000만 달러(한화 27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수주했다.

GS건설은 HMC 폴리머사(PTTGC 41%, Lyondell Basell 29%, 기타 주주 30%)에서 발주한 약 2억3000천만 달러 규모의 석유화학 프로젝트인 HMC 폴리프로필렌4를 단독으로 수주해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HMC PP4 프로젝트는 태국 라용주(州)에 위치한 맙타풋 공단 안에 연산 25만 톤의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프로젝트로 공사 기간은 약 35개월이다. 공사 방식은 설계, 구매, 시공은 물론 시운전까지 포함하는 일괄 턴키 형태로 진행된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2007년 7월 HMC 폴리머사에서 발주한 1억8500만 달러 규모의 HMC PP3 프로젝트를 수주해 지난 2009년 준공한 바 있다. 이번 PP4프로젝트는 PP3 프로젝트 바로 옆 부지에 공장을 추가하는 프로젝트로 발주처는 PP3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GS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시공능력을 높게 평가해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광일 GS건설 플랜트부문 대표는 “이미 수행한 프로젝트의 동일 발주처로부터 추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던 것은 GS건설의 기술력과 시공력, 관리 능력 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향후 추진하는 프로젝트에서도 수행 능력을 기반으로 한 발주처 신뢰를 확보해 수주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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