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 사고낸 '벤츠 AMG GT' 어떤 차?…'최고 옵션 가격은 3억 원'

입력 2019-09-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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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뉴스 캡처)
(출처=MBC 뉴스 캡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이자 래퍼로 활동 중인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몰았던 벤츠 차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용준은 지난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벤츠 AMG GT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해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 정도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장용준 측의 수상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 30대 남성이 갑자기 장용준의 지인이라며 나타나 자신이 사고 차량을 운전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운전대를 잡기는 커녕 장용준 차량에 동승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제원 의원의 아내가 변호사와 경찰서를 찾아 "아들이 운전했다"라고 정정했고, 경찰은 허위 증언을 한 30대 남성을 수사 중이다.

또 사고 당시 장용준은 피해자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국회의원임을 언급하고 금품을 주겠다며 합의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이 포착된 만큼 이번 주 초 장용준을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운전한 벤츠 AMG GT 차량의 가격은 2억 원대이다. 최고 옵션인 경우 3억 원에 이른다.

앞서 장용준은 올해 초 SNS 라이브에서 차 자랑을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벤츠 AMG GT라는 3억 덜 되는 차를 샀다. 20살에 참 많은 걸 이뤘다"라고 밝혔다.

장용준은 "면허 있고 보험료가 작렬이다. 보험료가 굉장하다"면서 "5월 30일이 제 생일인데 제 생일날 저한테 선물 주는 셈 치고 그냥 샀다"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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