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5% 추석 때 근무한다...근무수당 없다 '48.4%'

입력 2019-09-06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절반이 추석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출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추석연휴에도 출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장ㆍ사무실이 정상 영업하기 때문이었다.

6일 잡코리아가 추석연휴를 앞두고 알바몬과 함께 직장인 및 알바생들의 추석연휴 근무 현황을 조사 결롸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직장인 427명, 알바생 765명을 더해 총 1192명이 참여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알바생 64.7%, 직장인 45.0%가 추석연휴에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의 추석연휴 출근 비중을 직무 별로 살펴보면 △영업/영업관리(58.8%), △홍보/마케팅(57.7%), △생산/제조(53.4%) 업종에서 추석연휴에 출근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반면 △경영/사무 부문의 경우 추석연휴에 출근한다는 답변이 21.8%로 가장 낮았다. 알바생 그룹은 △매장관리 아르바이트가 76.2%로 추석연휴에 출근한다는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서비스(64.9%)와 △생산노무(58.6%)순으로 추석연휴 출근 비중이 높았다.

특히 추석연휴에도 근무한다고 답한 응답자 5명 중 3명은 추석 당일인 9월 13일에도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가 추석연휴에 근무한다고 답한 응답자들에게 ‘추석 당일에도 근무하나요?’라고 묻자 직장인 65.1%, 아르바이트생 62.6%가 ‘그렇다’고 답한 것.

이어 직장인과 알바생들이 추석연휴에도 출근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매장ㆍ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출근’한다는 답변이 57.1%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추가수당 등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근’한다는 답변은 전체 중 40.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르바이트생 그룹에서는 ‘추가수당 등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근’한다는 답변이 44.6%로 많았고, 직장인은 ‘매장·사무실이 정상 운영해 어쩔 수 없이 출근’한다는 답변이 65.6%로 많아 차이를 보였다.

한편 명절근무에 대한 보상은 직장인과 알바생 다수가 제대로 챙겨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추석 근무에 따른 수당 여부를 물은 결과 직장인의 48.4%, 알바생의 57.4%가 ‘별도 수당 없이 평소와 같은 급여가 지급된다’고 답했다. 반면 ‘수당이 있다’는 답변은 직장인 그룹에서 42.7%였고 알바생은 22.0%에 그쳤다.

추석에 근무하는 대신 다른 날 쉴 수 있도록 보상휴가가 주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직장인 중 25.5%, 알바생은 10.5%만이 ‘보상휴가가 주어진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스라엘, 미국 중재로 레바논과 협상 진행…“워싱턴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협상”
  • 현직 프리미엄 앞세운 박형준, 재선 도전…‘글로벌 허브’ 정책 승부수
  • 中, 이란에 무기공급 정황…“새 방공 시스템 전달 준비”
  • '왕과 사는 남자', '극한직업'도 넘어섰다⋯1627만 돌파 '역대 흥행 2위'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22,000
    • +0.87%
    • 이더리움
    • 3,433,000
    • +3.06%
    • 비트코인 캐시
    • 654,500
    • -1.13%
    • 리플
    • 2,031
    • +0.69%
    • 솔라나
    • 127,500
    • +0.87%
    • 에이다
    • 377
    • -1.31%
    • 트론
    • 474
    • +0.85%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0.29%
    • 체인링크
    • 13,720
    • +1.33%
    • 샌드박스
    • 117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