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알앤씨를 통해 우회상장한 우원이알디가 울산광역시와 약 75만평 규모의 울산신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153억원 규모의 토공 구조물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원이알디는 울산시 원도급사 현대건설의 협력업체로서 지명경쟁입찰로 수주하였으며, 공사기간은 2010년 4월 30일까지라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대형토목공사의 특성상 부분발주를 하는 경우가 있고, 공사의 변경 및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변경계약 등의 특성을 갖고 있어, 공사금액을 확대하여 변경계약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