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전자부품연구원, 수어 통역시스템 만든다

입력 2019-08-3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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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수어 인식 기술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공항 구현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삼 원장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어(手語) 통역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왼쪽)과 전자부품연구원 김영삼 원장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어(手語) 통역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30일 서울시 강서구 본사에서 전자부품연구원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어(手語) 통역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항을 방문하는 청각장애인이 공항시설을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수어 통역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공항” 구현 및 기반 기술 확보를 위해 ▲ 연구개발 사업 공동수행, ▲ 학술정보 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 학습데이터, 연구기자재, 각종 시설물의 공동 활용 및 실험실습 지원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교통약자에 대한 장벽과 차별이 없고,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보편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의 목표이다”며 “차세대 ICT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스마트 공항을 구현하여 글로벌 선진공항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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