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 부문 ‘글로벌 톱10’ 진입

입력 2019-08-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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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3단계 상승···해외매출 기준 세계 18위 달성

▲ENR지 상위 20위 기업 매출 순위표.(자료제공=한미글로벌)
▲ENR지 상위 20위 기업 매출 순위표.(자료제공=한미글로벌)

건설사업·프로젝트관리(PM)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이 미국의 세계적인 건설전문지 ENR이 선정하는 세계 CM(건설사업관리)·PM 업체 중 9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톱10 에 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ENR은 지난 1917년 창간 이래 디자인과 건설산업을 다뤄온 건설 전문 매체다. 매년 세계 CM·PM 업체를 대상으로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ENR Top International Survey)’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이 이 매체가 선정하는 글로벌 순위에서 10위권안에 진입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전년 순위는 12위였다.

한미글로벌은 2018년 전체 매출 약 2800억 원을 기록했고, 이 중 글로벌 CM·PM 용역비만 1만6130만 달러(한화 기준 약 1960억 원)에 달했다. 이는 미국을 제외한 상위 20위 기업들 중 해외 매출 순위 발표(Top 20 Non-U.S Firm in Total Global CM·PM Fees)에서 세계 9위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지난 해 12위에서 3단계 더 올라선 결과로, 창립 이래 최초로 글로벌 톱10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해외 매출 순위 발표에서 4930만 달러로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상위 18위를 기록, 한미글로벌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기업임을 입증했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글로벌 톱10에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2000년 초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꾸준히 공을 들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건설산업관리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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