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더블유에프엠, 검찰 ‘조국 펀드’ 수사에 한때 하한가

입력 2019-08-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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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차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차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연합뉴스)

더블유에프엠(WFM)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따라 검찰 수사를 받으며 28일 급락했다. WFM은 조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최대주주로 있는 곳이다.

이날 WFM은 전 거래일 대비 925원(-27.41%) 하락한 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9.93% 떨어져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검찰은 코링크PE가 투자한 WFM의 전 대표 우모 씨가 최근 해외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조속히 귀국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종용한 바 있다. 또 우 씨가 입국하는 즉시 통보받을 수 있도록 출입국 당국에 관련 조치를 취한 상태다.

코링크PE는 2017년 10월 우 씨 등의 지분 9.74%를 138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후 3자 배정 유상증자 등을 통해 지분을 늘려 최대주주가 됐다. WFM은 코링크PE와의 운용 펀드인 ‘한국 배터리 원천기술 코어 밸류업 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 지분이 6월 말 기준 12%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은 코링크PE가 WFM과 가로등점멸기 생산업체인 비상장사 웰스씨앤티를 합병해 코링크PE가 운용하는 다른 펀드인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투자한 웰스씨앤티를 사실상 우회상장하려 했단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시세차익을 보려고 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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