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김민우, 아내와 사별 후…사춘기 딸에 애정 “엄마 겸 아빠”

입력 2019-08-28 00: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처)

가수 김민우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과 새 친구 김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우는 아침 산책 중 딸아이와 전화 통화를 나눴다. 김민우는 “아삐”, “뷰” 등 애정 넘치는 말로 함께 있던 권민중과 장호일의 부러움을 샀다.

김민우는 “딸은 아빠를 기쁘게 하는 법을 아는 애다. 아이처럼 굴면 아빠가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서 더 그렇게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민우는 2년 전 희귀병 혈구 탐식성 림프 조직구증으로 일주일 만에 아내와 사별했다. 당시 장례 직후 김민우의 딸은 “세탁기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면 아빠의 와이셔츠를 내가 다려주고 싶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민우는 “초등학교 4학년이다. 지금도 신체의 변화가 생기면서 벌써부터 민감해졌다”라며 “속옷 같은 건 감으로 사다 준다. 어두운 색 같은 걸로. 나는 엄마 겸 아빠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1: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986,000
    • +1.92%
    • 이더리움
    • 4,899,000
    • +5.79%
    • 비트코인 캐시
    • 856,000
    • -0.52%
    • 리플
    • 3,100
    • +0.68%
    • 솔라나
    • 204,400
    • +2.82%
    • 에이다
    • 689
    • +7.49%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0.84%
    • 체인링크
    • 21,200
    • +4.13%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