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 9000만 명 돌파...연평균 50% 이상 성장

입력 2019-08-27 0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프레웨어는 27일 폴라리스 오피스가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가입자 수 9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기업이 주도하는 글로벌 서비스 중 카카오톡, 라인 등의 메신저를 제외한 최초의 경우이다.

폴라리스 오피스의 해외 사용자 비중은 2014년 출시 이후 85% 이상을 기록해오고 있다. 구글은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앱으로 ‘폴라리스 오피스’를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238개국에서 매일 5만 명 이상이 새롭게 가입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유럽 3개국, 멕시코를 비롯한 주요 국가 가입자의 비중은 42%에 달한다.

인프라웨어에 따르면 유료 사용자는 연평균 30% 이상으로 성장 중이다.

인프라웨어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PDF를 워드, 슬라이드로 변환 편집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기능이 업그레이드돼,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지원 언어 확대 외에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타겟 마케팅 강화로 유료 사용자 수 비중을 연평균 50% 이상 성장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BM(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 등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사용자 수 증가에 따른 누적 문서도 급증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문서가 약 12억 건을 넘어섰다. 내부에선 문서 누적에 따른 사용자 록인(Lock-in) 효과 및 사용자 간 ‘공동편집’과 ‘문서공유’ 등으로 사용자 수는 지속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이사
지준경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2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14,000
    • +0.92%
    • 이더리움
    • 4,998,000
    • +2.84%
    • 비트코인 캐시
    • 857,000
    • +0.12%
    • 리플
    • 3,059
    • -1.2%
    • 솔라나
    • 205,200
    • +1.13%
    • 에이다
    • 685
    • -0.72%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7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80
    • -0.23%
    • 체인링크
    • 21,350
    • +1.33%
    • 샌드박스
    • 217
    • +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