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前 대통령 장남이 남긴 글귀에…전두환 前 대통령 일가와 '비교'

입력 2019-08-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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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 장남, 민주묘지 방문

(사진=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 제공))
(사진=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 제공))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가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했다. 쉽지 않았을 그의 결정을 두고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들과 비교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26일 국립 5.18 민주묘지 관리소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이 3일 전 묘지를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 노재헌 씨는 미국변호사로 지난 1991년 국회의장실 국제담당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노재헌 씨의 묘지 방문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두환 전 대통령 가족들과 비교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두 전직 대통령의 가족 중 광주를 방문해 명복을 빌고 사죄의 뜻을 밝힌 이는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노재현 씨는 방명록에 민주화운동 정신을 가슴에 새기겠음을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태우 전 대통령은 현재 연희동에 위치한 자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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