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럭셔리 하우스 ‘펜트힐 논현’ 10월 분양

입력 2019-08-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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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학동역 3분 거리 위치

▲‘펜트힐 논현’ 투시도.
▲‘펜트힐 논현’ 투시도.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짓는 럭셔리 하우스 ‘펜트힐 논현’이 오는 10월 분양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131가구 (전용면적 42~43㎡)와 오피스텔 27실 (전용 52~84㎡)로 구성된다. 특히 최상층 오피스텔은 복층으로 지어지며, 개별 테라스도 조성된다.

단지에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고급 커뮤니티 시설 등이 적용된다. 지하 2층에 프라이빗 풀 (수영장)과 피트니스가 들어설 예정이다. 1층 로비에는 리셉션 데스크가 운영되고 발렛파킹과 룸클리닝, 세탁대행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기존 주거시설에서 찾기 어려운 프라이빗 가든, 클럽하우스, 진입층 공원 등 넓은 공간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질 전망이다.

강남 한복판에서 탁 트인 도심 조망을 누리도록 하는 건축 계획도 눈길을 끈다. 단지는 조망을 확보하기 위해 인접 단지와 40~60m 이상 거리를 두고, 일반 아파트의 2.3m 대비 높은 2.7m 층고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야에 가림이 없고, 채광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앞,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 사거리 대로변에 있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로 3분, 분당선·7호선 환승역인 강남구청역이 걸어서 10분 걸린다. 지하철 9호선 언주역은 걸어서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논현동 일대는 고가 주거시설인 논현 아펠바움 1~2차·논현 라폴리움·아크로힐스 논현·논현 동양파라곤 등이 밀집돼 있어 신흥 고급 주거벨트로 주목받고 있다. 다수 노선의 지하철역 접근이 용이하고 상권 발달로 인한 근생시설 등 주거 환경도 갖춰져 있다. 인접한 역삼·대치·삼성동 등 업무지역 출퇴근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강남에서는 매매나 임대 가능한 소형 주거시설이 부족한 가운데 고소득층 중심의 수요가 계속 몰리고 있어 공급 갈증이 있다”며 “펜트힐 논현은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보기 드문 스몰 펜트하우스로 조성돼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단지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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