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M, 드론 활용 해양 분야 서비스 혁신 주도

입력 2019-08-26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양환경 전문기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스마트한 해양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중장기 로드맵을 구축하고, 드론을 활용한 해양분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공단은 체계적인 드론 운용을 통한 ‘해양서비스 혁신’을 위해 해양 분야 최초로 드론 전문조직인 'KOEM마린드론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드론순찰대 구성‧운영 ▲해양환경 드론 전문가 양성 체계 마련 등 본격적인 운용 체계를 구축하였다.

공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분포면적이 광범위하고 선박 접근이 어려운 해양부유쓰레기를 신속/정확하게 탐색 및 수거하고 있으며, 해양 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군 탐색 및 확산경로를 예측하고 선박/장비/인력 등 적정 자원 투입을 결정하는데 드론을 과학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항만에 오래 방치된 장기 계류 선박의 기름유출 감시를 위한 ‘드론 활용, 장기계류 선박 모니터링’이 해양경찰청 주관「오염사고 예방 활동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19년에는 비행 드론 외에도 수상/수중 드론을 추가 도입하여 다양한 분야의 드론 활성화에 앞장서고, 해양분야 드론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해양 분야의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36,000
    • +0.48%
    • 이더리움
    • 4,591,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0.46%
    • 리플
    • 3,049
    • +0.23%
    • 솔라나
    • 197,800
    • -0.1%
    • 에이다
    • 626
    • +1.13%
    • 트론
    • 427
    • -0.7%
    • 스텔라루멘
    • 355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70
    • -0.96%
    • 체인링크
    • 20,470
    • -1.87%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