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 日규제 직접 피해보단 수입 불확실성 우려"

입력 2019-08-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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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차 기업 실태조사 결과 공개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우리 기업들이 일본의 수출규제로 입은 직접적인 피해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업들은 필요 물자의 대일(對日) 수입 불확실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가동된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가 실시한 일본 수출규제 피해 1차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지원센터는 일본 수출규제로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159개 관리품목 관련 기업들의 기업별 수급동향, 수입형태, 애로사항 및 정부지원 필요사항 등을 전수 조사하고 있다.

1차 조사에서 기업 대다수는 현재까지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나 대일 수입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잠재적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 필요 사항을 주로 제기했다.

특히 기업들은 필요한 물량 확보를 위해 국내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재고 추가확보 시 금융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일본 이외의 수입 대체처 발굴이 필요하지만 관련정보가 부족하고 대체처를 발굴하더라도 신뢰성 테스트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고 답변했다.

기업 상담의 경우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1670-7072) 및 전략물자관리원(02-6000-6400) 콜센터가 본격 운영된 5일부터 하루 평균 200건 이상씩 총 2200여 건의 문의가 들어왔다.

지원센터는 기업 실태조사 및 콜센터를 통해 접수된 애로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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