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사자’에 1%대 상승...코스닥은 600선 회복

입력 2019-08-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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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은 11거래일 만에 600선을 회복했다.

20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35포인트(1.05%) 상승한 1960.25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홀로 113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01억 원, 72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는 676억 원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940억 원 매수 우위를 보여 총 265억 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이날 상승세는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 완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윌버 로스 미국 상무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유예를 90일 연장하기로 했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종이·목재(1.95%), 화학(1.19%), 의약품(1.06%), 전기·전자(1.73%), 통신(0.68%) 등이 강세였다. 다만 은행(-0.79%), 섬유·의복(-0.39%), 보험(-0.2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1.95%), SK하이닉스(1.73%), NAVER(4.68%), 현대모비스(1.03%), LG화학(0.93%), 셀트리온(1.31%) 등이 올랐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차(-1.17%)와 신한지주(-0.25%)만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6포인트(2.08%) 오른 607.01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2.50포인트(0.42%) 오른 597.15로 개장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억 원, 27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2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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