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체불 제로 상담시스템 확대 개편…소통플랫폼 구축

입력 2019-08-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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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설근로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플랫폼’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작년에 도입한 LH체불제로(ZERO) 상담시스템을 ‘근로자-발주자 간 직접 소통플랫폼’으로 확대 개편한다. 체불제로 상담시스템은 건설근로자가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체불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카카오톡과 연계해 구축한 카카오톡 채팅 상담 시스템이다.

LH는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발주자 임금 직접지급제 등 현재 운영 중인 제도뿐만 아니라 건설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앞으로 도입될 정보를 푸시메시지 등을 통해 근로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공정한 건설문화 확산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예방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60건의 작품을 선정해 총 6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는 표어, 이미지, 아이디어 3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카카오톡 ‘LH체불제로상담’을 통해 접수한 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소통 플랫폼 운영과 더불어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임금체불 예방 활동 등을 확대해 건설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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