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상반기 영업이익 72억 원...전년비 30%↑

입력 2019-08-14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틀뱅크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20억 원, 영업이익이 72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3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66억 원으로 25% 늘어났다.

2분기 매출액은 167억 원, 영업이익은 3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0%, 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4%로 37%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서비스인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부문에서 거래 규모와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특히 대형 e-커머스, 대표 간편결제페이사에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틀뱅크의 사업구조가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시장의 활성화, 정부의 현금 장려 정책 등과 맞물려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틀뱅크는 2조300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시장에 진출하며 관련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어 간편현금결제와 가상계좌 서비스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3분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어가겠다”며 “대형 및 중소형 가맹점 확대 및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며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01,000
    • -0.56%
    • 이더리움
    • 5,277,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16%
    • 리플
    • 725
    • +0.14%
    • 솔라나
    • 233,200
    • +0.47%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31
    • +0.44%
    • 트론
    • 155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950
    • -1.15%
    • 체인링크
    • 25,690
    • +2.92%
    • 샌드박스
    • 603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