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3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 ‘매수’-한화투자

입력 2019-08-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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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클래시스에 대해 14일 국내 하이푸 리프팅 대중화로 내수 소모품 판매 가속화, 해외 수출 호조 등으로 3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216억 원, 영업이익은 126% 늘어난 96억 원을 기록해 깜짝 실적을 시현했다”며 “내수에서는 슈링크 시술 확대로 인한 소모품 매출 증가, 기기 잠재 수요 확대에 이어 수출부문에서는 인지도 제고, 원화 약세 영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809억 원, 영업이익은 112% 성장한 370억 원을 기대한다”며 “국내 하이푸 리프팅 대중화로 인한 파급효과를 고려해 연간 실적을 상향 조정했다”고 전망했다.

고수익성 제품인 소모품 매출 증가에 따라 중장기 실적 개선도 기대했다. 내수는 슈링크 시술 추정 침투율이 3.4%에 불과해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고, 해외는 슈링크 누적 판매 대수 대비 소모품 매출액을 고려해 성장 잠재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시장성이 큰 클라투-a 출시 등을 통해 고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국내 하이푸 리프팅 대중화로 인한 내수 소모품 판매 가속화, 해외 시장 성장에 따른 수출 호조 등으로 중장기 실적 추정을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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