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217.6/1217.9, 2.55원 상승..홍콩·아르헨티나 정정불안

입력 2019-08-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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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홍콩과 아르헨티나의 정정불안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했기 때문이다. 홍콩에선 여성 시위 참가자가 경찰이 쏜 고무탄에 맞아 한쪽 눈이 실명위기에 처하자 이에 격분한 시위대가 홍콩 국제공항을 점거해 항공기 운항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르헨티나에선 대선 예비선거에서 친기업 성향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대통령이 좌파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가 장중 한때 30% 이상 폭락하기도 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7.6/1217.9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6.2원) 대비 2.5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5.2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215달러를, 달러·위안은 7.103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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