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美증시 반등+유가 하락에 520선 재탈환..525.75(6.65P↑)

입력 2008-08-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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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투자심리 위축으로 520선을 내준 이후 하루 만에 전날보다 6.65포인트(1.28%) 상승한 525.75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2% 금리동결 소식에 따른 증시 반등과 배럴당 120달러 아래로 떨어진 국제 유가 하락이라는 호재가 투자자들을 매수 포지션으로 돌아서게 했고 이는 520선 재탈환의 주된 원인으로 풀이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0억원, 2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으나 개인이 16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날 통신방송 서비스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방송서비스 업종의(2.61%)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이어 통신장비(2.41%), 화학(2.11%), 종이목재(2.04%) 업종순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교육관련주의 상승세 또한 특징적인 모습이었다. 공정택 교육감이 재선된 이후 사교육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커지고 있는데다 이명박 대통령이 8.15광복절 기념사에서 교육개혁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도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종목별로는 엠넷미디어가 15% 가량 급등세로 마감했고 에듀박스는 5.82% 오름세를 보였고 교육 대장주인 메가스터디가 4.51% 상승하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유가증권 시장과 달리 코스닥 시장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별로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CJ홈쇼핑과 GS홈쇼핑이 각각 3.91%, 1.8%씩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고 NHN도 전날보다 1.25% 상승했다.

반면 부진한 실적발표로 하나로텔레콤은 6.29% 하락했고 SK컴즈 역시 매출 감소와 교육업체 이투스와 분할한다는 소식에 5.44% 급락했다.

이날 상한가 22종목을 포함해 66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6종목을 비롯한 290종목이 내렸다. 75종목은 보합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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