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천연물 유래 신물질 임상 승인

입력 2019-08-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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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바이오는 생명윤리위원회로부터 천연물 유래 신물질 심의를 승인받고 임상시험에 대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물질(WJ-104)은 화학제품(DEET)이 주도하는 해충 기피제 시장에서 세계 최초의 천연물 유래 성분으로써 독성 문제를 해결한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에 주로 사용되는 디에틸톨루아미드 함유 화학제품은 발진, 호흡곤란 등 인체 부작용, 메틸유게놀의 발암 가능성 등의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인체에 무해하고 모기와 살인 진드기 같은 흡혈성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의 화학성분 기피제 시장을 친환경 천연물로 대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정바이오는 천연물 유래 신물질 개발 등과 같은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해서 새로운 사업 성과를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대로 상품화에 나서 말라리아, 일본뇌염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모기나 진드기에 따른 질병 발병률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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